Architecture

EUROPEAN

1931년, 안드레 시트로엥은 파리 생라자르역 뒤쪽에 위치한 오래된 철도소포실을 빌렸습니다. 이 거대한 빌딩은 단 3주만에 시트로엥 종합 전시실로 탄생했습니다. 1931년 10월 3일, 파리모터쇼를 단 하루만을 남긴 채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실 내에는 실제와 거의 흡사한 모형의 시트로엥 전 차종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티룸, 시트로엥 시네마관, 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임시 전시회 및 중고차 상담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시실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문을 닫았습니다.

GARAGE MARBEUF

1927년에는 Maurice-Jacques Ravazé의 관리하에 건축/건설 부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부지 레이아웃에 관해 딜러들에게 조언하고 브랜드 구축에 힘썼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들에게 시트로엥의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현대적 접근의 가장 좋은 예로는 1929년 파리 Rue Marbeuf에 10층짜리 차고를 오픈했습니다. 19 미터 높이의 이 거대한 쇼케이스는 건축가 알버트 랩 이드에 의해 설계 되었습니다. 수 십대의 차량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Balconies”에 주차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건축물은 1952년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42 CHAMPS-ELYSEES

1927년, 시트로엥은 42 Champs-Elysées거리에 오픈했습니다. 전위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프랑스 언론은 “showcase”라는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1932년 8월, 안드레 시트로엥은 사업 확장을 결심했습니다. 그리하여 10월 1일, 인상적으로 디자인된 370㎡의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1984년 11월 12일에는 “Hippo Citroën”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시트로엥은 “Hippo” 세대를 끝으로 상젤리제 거리에 쇼룸을 재오픈하기로 했습니다. 2001년 말 국제건축대회를 조직했다. 그 결과물로 2007년 C42가 공개됐습니다. 건축물의 유리외관에는 건물 높이와 맞먹는 더블 쉐브론 로고가 걸려있었습니다.

LYON BRANCH

1930년 시트로엥은 프랑스에서 2번째로 큰 도시 리옹에도 쇼룸을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인 1932년 Rue de Marseille 35번 거리에 새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유럽 최대 서비스 스테이션”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시트로엥의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4만 평방미터, 535미터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의 단방향 진입로는 각 너비가 350m, 거대한 아코디언 도어는 너비 15m, 높이 10m로 웅대함을 자랑합니다. 전시실은 15 미터의 천장 높이와 300 평방 미터의 유리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5년 7월, 건축가 Ravazé에 의해 디자인된 콘크리트와 유리 구조는 역사적 기념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QUAI DE JAVEL PLANT

1915년 1차 세계대전 동안 안드레 시트로엥은 파리의 Quai de Javel에 쉘 제조 공장을 지었습니다.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그는 대량 자동차 생산을 위해 공장을 변경하고 확장했습니다. Quai de Javel에 있는 시트로엥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장(1919년 하루 100대 생산, 1924년 하루 200대 상산)으로 거듭났습니다. 1933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산 중단 없이 5달 내에 공장 재구축하기로 했습니다.

Quai de Javel는 1958 년에 앙드레 시트로엥으로 개명하고, 1975 년 4 월 마지막 DS를 생산 했습니다. 오늘날 앙드레 시트로엥 공원은 Javel 공장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RENNES LA JANAIS PLANT

Rennes-la Janais 부지 공사는 1958년 12월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정부에 의해 장려 지방 분권화전략 을 추구하면서 시트로엥은 렌 ( 브리트니 )에 공장을 건설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1954년에 오픈한 공장이 La Barre-Thomas에 이미 위치한 상태였습니다. 이전에 미개발 토지 237 헥타르에 구축된 새로운 부지는 487000㎡ 로 광대한 초현대식 산업 단지였습니다.

1961년 10월 이 곳에서 새로운 라인 Ami 6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시트로엥 차량의 다양성을 증명하기 위해 생산됐습니다. (차량종류: the Ami 8, M35, 2CV, Dyane, Méhari, GS, GS Birotor, Visa, GSA, BX, AX, XM, ZX, Xantia, Xsara, Xsara Picasso and C5 Series 1) 오늘날 Rennes 공장에서는 C5와 C6가 생산되고 있습니다.